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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남
October 8, 2018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신라 말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1117년(고려 예종 12) 예종이 거사불교의 큰 인물인 이자현(李資賢)을 불러 이 절에 머물게 하였다. 《동국여지승람》과 《고려사절요》에는 이 절이 삼각산(三角山)에 위치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현재의 홍릉(洪陵) 영휘원(永徽園)이 옛 절터 자리라고 한다. 1897년 명성왕후가 홍릉을 만들면서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일제강점기에는 한용운(韓龍雲)이 머물기도 하였다. 1980년 대웅전을 신축하는 등 불사를 진행하여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 대웅전과 극락전·칠성각·요사 등이 있다. 이중 대웅전에는 1938년 조성된 후불탱화와 신중탱화·칠성탱화 등이 있다. 극락전에는 아미타불을 비롯한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고, 1871년(고종 10) 제작된 신중탱화가 있다. 현판과 주련은 한영(漢永)의 글씨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량사 [淸凉寺] (두산백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신라 말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1117년(고려 예종 12) 예종이 거사불교의 큰 인물인 이자현(李資賢)을 불러 이 절에 머물게 하였다. 《동국여지승람》과 《고려사절요》에는 이 절이 삼각산(三角山)에 위치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현재의 홍릉(洪陵) 영휘원(永徽園)이 옛 절터 자리라고 한다. 1897년 명성왕후가 홍릉을 만들면서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일제강점기에는 한용운(韓龍雲)이 머물기도 하였다. 1980년 대웅전을 신축하는 등 불사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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