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왁은 해녀들이 물질할 때, 해산물과 해초류를 캐내서 담는 도구에요. 바다 위에 주황색으로 동그랗게 떠 있는 것을 보셨다면, 그게 태왁이에요. 망망대해 바다위에서 물질 후에 쉴수있는 공간이자, 해녀에게 섬이라고 할수있는게 태왁입니다. 태왁은 공장 제작이 아니고, 해녀들이 각자에 몸에 맞게 재활용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녀들은 태왁에 해산물의 껍데기를 넣어두고 부엌에 걸어두면 물질적인 풍요와 고난의 극복이 찾아온다고 믿었습니다. 해녀에게 생명줄과 같은 태왁에 대한 설명을 위해 해녀의 이야기를 먼저 시작합니다. 다음 지역 해녀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미니 태왁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해녀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들이 사용하는 태왁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세계인류유산 해녀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